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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와 Android 스크린샷의 결정적 차이 7가지

같은 앱이라도 App Store와 Google Play의 스크린샷은 사이즈, 비율, 검수 기준, 표시 방식까지 모두 다릅니다. 두 스토어를 동시에 운영할 때 알아야 할 7가지 차이를 정리했습니다.

약 7분

App Store와 Google Play는 표면적으로 비슷한 마켓처럼 보이지만, 스크린샷이 만들어지고 노출되고 평가되는 방식은 상당히 다릅니다. 한 마켓에서 통하던 카피와 디자인이 다른 마켓에서는 그대로 통하지 않습니다. 이 글에서는 두 스토어를 동시에 운영할 때 시간을 가장 많이 낭비하게 만드는 7가지 차이를 정리합니다.

1. 사이즈 규칙 — 고정값 vs 범위

Apple은 디바이스 카테고리별로 정확한 픽셀 값을 요구합니다. iPhone 6.9" 카테고리라면 1290 × 2796 px이 정해져 있고, 1픽셀이라도 다르면 업로드 자체가 거절됩니다.

반대로 Google은 한 변 1080 px 이상, 모든 변 7680 px 이하라는 범위만 제시합니다. 즉, Apple은 "정확한 사이즈" 게임이고, Google은 "비율과 한도" 게임입니다. 같은 자산을 그대로 양쪽에 쓰면 한쪽에서는 통과하지만 다른 쪽에서는 잘립니다.

2. 표시 영역 — 카드 미리보기의 차이

App Store는 검색 결과에서 첫 1~3장의 스크린샷이 카드 형태로 노출됩니다. 그래서 첫 3장에 핵심 메시지를 담아야 클릭률이 올라갑니다.

Google Play도 검색 카드에 첫 스크린샷을 보여 주지만, 일반적으로 1~2장만 노출됩니다. 게다가 Play의 카드 영역은 더 좁고 가로 방향으로 잘리는 경우가 많아, 가로형 스크린샷이라면 첫 화면 카피가 잘릴 위험이 더 큽니다.

3. 가로 vs 세로 — 권장 방향이 다름

iOS는 거의 모든 앱이 세로 스크린샷을 기본으로 둡니다. 게임과 일부 미디어 앱만 가로를 사용합니다.

Android는 게임과 미디어, 그리고 태블릿 자산에서 가로 사용 비중이 더 높습니다. Play Console UI 자체가 가로 자산을 좀 더 자연스럽게 보여 주기 때문입니다. 양쪽을 동시 운영한다면 iOS는 세로 마스터, Android는 세로/가로 두 세트를 만드는 편이 안전합니다.

4. 텍스트 검수 — Apple은 더 엄격

Apple은 스크린샷 안의 텍스트가 실제 앱 화면과 크게 다르거나 마케팅 문구가 과장돼 있으면 거절합니다. "1위", "최고", "유일한"처럼 비교 우위를 단정하는 표현은 자주 문제 삼습니다.

Google은 텍스트 검수가 상대적으로 느슨하지만, 광고성 문구, 특히 다운로드 유도/허위 기능 표기는 자동 검수에서 잡힙니다. 두 스토어 모두 안전한 표현은 "사실 기반 묘사"입니다 — "1위" 대신 "100만 다운로드", "최고" 대신 "5점 평균 1,200건" 식입니다.

5. 디바이스 프레임 — 허용 여부가 다름

두 스토어 모두 디바이스 프레임(목업)을 허용하지만 요구되는 모양은 다릅니다. App Store에서 iPhone 자산에 Pixel 프레임을 씌우거나, Play Store 자산에 iPhone 프레임을 씌우면 모두 부자연스럽게 인식되고, 이용자도 "이 앱이 어느 플랫폼용이지?"라는 혼란을 겪습니다.

플랫폼별 디바이스 프레임을 사용하거나, 아예 프레임 없이 깔끔한 풀스크린 캡처만 쓰는 두 가지 방향 중 하나로 통일하세요. 섞는 것이 가장 나쁜 선택입니다.

6. 메타데이터 노출 위치

iOS는 스크린샷 위쪽에 앱 이름, 평점, 카테고리가 노출됩니다. 즉, 스크린샷 자체가 가지는 화면 면적이 상대적으로 좁습니다.

Android는 스크린샷이 더 큰 영역으로 노출되지만, 그만큼 스크린샷 안의 카피가 다른 메타정보(평점, 다운로드 수)와 시각적으로 경쟁합니다. 카피의 글자 크기와 대비를 강하게 잡아 주어야 메타정보 사이에서도 읽힙니다.

7. ZIP 제출과 업로드 흐름

App Store Connect는 디바이스 카테고리별로 한 번에 ZIP 업로드가 안 되며, 각 슬롯에 개별 PNG를 끌어다 놓아야 합니다. 자산 이름에 디바이스/순서를 명확히 기재해 두지 않으면 업로드 도중 슬롯이 뒤섞이기 쉽습니다.

Play Console은 한 번에 여러 PNG를 드롭할 수 있고 순서도 드래그로 조정 가능합니다. 운영 효율은 Play 쪽이 약간 더 좋습니다.

SSHOT은 PNG 자산을 제출 순서가 보장된 ZIP으로 묶어 줍니다. App Store Connect에서는 ZIP을 풀어 슬롯별로 끌어다 놓으면 되고, Play Console에서는 ZIP을 풀어 한꺼번에 드롭하면 됩니다.

두 스토어를 동시에 운영할 때는 "한 세트 만들고 양쪽에 쓴다"는 가정 자체가 문제를 만듭니다. 마스터 자산은 공유하더라도, 사이즈와 방향은 플랫폼별로 분리해서 한 번 더 점검하는 단계를 워크플로에 끼워 두세요. 첫 한 번만 정리하면 그 다음부터는 자동화에 가까운 흐름이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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